그룹명/제2집 저지레하다 에우프로시네 2014. 8. 25. 01:58 저퀴*에 씌었나봉긋봉긋 다물고 있던 몽우리붉어지기 시작하더니 헤에 입 다물지 못하고 길손들 수다 녹음하는지점점점 하얗게 찍어낸다 그저 헤헤-헤 히히히송곳니까지군침 돌게하는당신의 그 입술을햇살이 핥고바람이 훑어 이웃 벌집에까지늙어버린 살갗 틈새 비집고 까불까불 제집 드나듯이점점 단물 빨아 먹고 송송 구멍내고 도망가는 그들살판났다 *저퀴: 사람에게 씌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미소의 집 '그룹명 > 제2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을 숨긴 바람 (0) 2015.12.11 구름들의 유희2 (0) 2014.08.28 달무리 (0) 2014.08.26 '그룹명/제2집' Related Articles 날을 숨긴 바람 구름들의 유희2 달무리